제품 코드 : FA212
섬세한 패널라인 및 리벳 디테일 표현. 조종석 및 랜딩기어 정밀 재현. 무장 및 악세사리 포함. 정밀한 디테일의 데칼 포함. A6형, A8형 선택 조립 가능. 1/72 스케일의 큐벨바겐 포함.
1937년 가을 RLM(독일공군성)은 당시 최신예 전투기로 부대배속을 이미 마친 Bf-109 메서슈미트의보조기 역할을할단좌 전투기의 개발을 포케울프 항공기 회사에 지시 하였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1939년6월 시작형 Fw-190V1이 첫 비행을 마쳤고 그 후 여러 가지 개량을 거쳐 1940년말 18대의 초기 양산형인 A0이 제작되었다. 당초 주력기인 Bf-109의 보조 전투기로 구상 되었던 Fw-190A는 비행성능과 생산성, 정비성 등에서 Bf-109와 동등하거나 더욱 양호한 성능을 보이게 되어 공군성에서는 Fw-190A를 보조기가 아닌 신예 주력전투기로 정식 채용하게 되었고, 1941년 초 초기 양산형인 A0을 개량한 A1과 무장 강화형인 A2가 실전 무대에 첫 배치되었다.
1941년 9월 도버해협상공에서 최초로 Fw-190A2형이 영국공군의 스피트 파이어 Mk.V형과 일방적으로 우수한 공중전을 벌인 이후 Fw-190A는 유럽각지에서 최강의 전투기로 연합군측의 항공기에 심각한 피해를 안겨주었고 패전시까지 독일군에 있어서 하늘의 군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Fw-190A는 많은 개수와 무장강화를 거쳐 여러 가지 형으로 반전하였는데 A1형부터 A10형 이외에 대지공격용 전투 폭격기의성격을 지닌 F형 시리즈와 장거리 전투 폭격기형인 G형 시리즈가 A4형에서 분리되어 생산되기도 하였고, A6형부터 A9형까지는 기총무장강화형으로 여러 가지 증가기총을 선택하여 주날개 배면에 장착 할 수 있는 R형식이 각형에 도입되어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A6형은 1943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총 569대가 생산 되었으며 방탄능력이 우수한 미군의 4발 중폭격기와 소련폭격기에 대응하여 무장 강화형으로 개량된 기종이며, 1944년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패전시까지 Fw-190A 각형 중 최대 생산량인 8,300여대가 생산된 A8형은 Fw-190시리즈 중 최후의 완성형이라고 말 할 수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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