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코드 : FA162
섬세한 패널라인 및 리벳 디테일 표현. 조종석 내부 정밀 재현 랜딩기어 선택 조립식 한국, 미국, 이스라엘 공군 데칼 포함.
노스아메리칸사가 제작한 T-6 텍산은 약 17,000기 이상이 제조되어 오랜 기간동안 가장 널리 사용된 걸작 군용훈련기이다. 1935년에 BT-9의 제식명으로 제조된 첫 시제기는 고정식 꼬리바퀴를 갖춘 단엽기로서, 복좌식의 개방형 조종석에 라이트 R-975 휠위드 엔진 1기를 동력으로 하는 항공기였다.
이 기체는 반응성, 조종성 및 제반성능의 우수함에 있어 전투기 파일럿을 위한 완벽한 훈련기였을 뿐만 아니라, 자칫 훈련중 발생할 수도 있는 많은 초보 파일럿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루기 쉬운 기종이기도 했다. 그 결과 많은 기체가 다양한 해외국가에도 수출되어 무수한 파일럿의 양성에 오랜기간 애용되었다. (한국 공군도 그 중 하나이다.)
T-6G형 텍산은 원형기인 BT-9의 많은 파생형 중의 하나로, 방향전환이 가능해진 가동수납식 꼬리바퀴와 프랫&휘트니사의 R-1340-AN-1형 와스프 엔진, 각진형태의 신형 프로펠러 등을 새로이 채택하고 있다. T-6G형은 미 공군 및 해군 외에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었으며, 일부의 기체는 한국 전쟁기간 중 관측 및 전술 통제 임무 등에 종사하기도 했다. | |
|